[제주일보=박미예 기자] 속보=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 들어설 예정인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제주에 제기된 각종 의혹(본지 1월 10일자 보도)과 관련해 10일 해명 브리핑을 열고 “법적, 절차적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4자간 계약인 CVA의 유효성에 의혹이 제기되자 SJA 본교 자회사 KDC의 법적 자격 여부를 조사해 하자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또 SJA 이사진을 직접 면담해 SJA 제주에 대한 설립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실사보고서를 허위로 보고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며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도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미예 기자 my@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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