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욱 전 이사장…JDC 비상임 경영고문 맡는다
김한욱 전 이사장…JDC 비상임 경영고문 맡는다
  • 김동일 기자
  • 승인 2017.01.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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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최근 김 전 이사장 비상임 경영고문 위촉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 현안 자문 역할 수행

[제주일보=김동일 기자] 김한욱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JDC 비상임 경영고문을 맡는다.

10일 JDC에 따르면 최근 김 전 이사장이 신규 미래사업 발굴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정상화 등 현안 대응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경영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비상임 경영고문으로 위촉됐다.

김 전 이사장의 위촉기간은 오는 2018년 1월 2일까지 1년으로, 1년 연장이 가능한 만큼 사실상 2년 동안 경영고문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전 이사장은 위촉기간 동안 JDC의 신규 미래사업 발굴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정상화에 필요한 전략자문은 물론 제주국제자유도시의 효율적 조성을 위한 JDC 역할 정립 등에 필요한 경영자문을 맡게 된다.

현재 JDC에는 비상임 법률고문 1명이 있으며, 전임 이사장이 고문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김 전 이사장의 고문 위촉은 이광희 이사장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 전 이사장은 고문 위촉으로 매달 100만원 수준의 고문료를 받게 된다.

JDC 관계자는 “민감한 현안사항에 대해서 경영고문에 자문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flas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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