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중순부터 5월 초 사이 감귤원 간벌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간벌목 파쇄기 안전사고 방지 원칙을 이행할 것을 9일 당부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파쇄 작업 시 작업복과 작업화, 보호구 등 반드시 착용 ▲투입구에 나무를 투입할 때 손을 너무 깊숙이 넣지 말 것 ▲나무 투입 시 끈과 철사 등 이물질을 제거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간벌목 파쇄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내 동부지역에서는 5회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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