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 김경우, ‘운명을 다듬다’ 발간
[제주일보=송현아 기자] 공간 선택으로 운명을 바꾼 풍수이야기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풍수전문가인 ‘일봉’ 김경우씨가 ‘운명을 다듬다’라는 책을 펴냈다.
책에는 저자가 우연히 스님을 만나 7년간 답산 수련을 하고 10년간 풍수법을 공부해 터를 보는 능력을 키운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또 이후 10년 동안 주변 사람들의 터를 봐주며 실력을 쌓으면서 겪었던 경험 등을 풀어냈다.
특히 동양학의 정수인 전통풍수를 ‘공간 선택’과 ‘운명 다듬기’라는 현대적인 개념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도서출판 매일경제신문사 ·1만4000원.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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