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는 부담되고 읽고 싶은 책 '공공도서관'으로 신청하자
사기는 부담되고 읽고 싶은 책 '공공도서관'으로 신청하자
  • 양미순 기자
  • 승인 2017.01.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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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희망도서 신청.우선대출 서비스' 운영

[제주일보=양미순 기자] 직접 구입하기는 부담스럽지만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공공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구입,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해 주는 ‘희망도서 신청‧우선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자료 가운데 이용자가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구입 후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우당도서관에서는 월 1회 1인 5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만화, 판타지, 수험서, 전집류 등은 희망도서 신청에서 제외되며 신청도서는 1주일간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된다.

우당도서관은 지난해 월 2회씩 희망도서를 구입, 이용자에게 총 1700여권의 신규 도서를 제공해 왔다.

한편 이 서비스는 도산하 공공도서관에서 모두 운영되고 있다. 문의=728-8341.

양미순 기자  manse76@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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