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송현아 기자]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몸이 아픈 환자, 노인들을 위해 회사와 다중집합장소 등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영상문화원은 2016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사업으로 도민에게 문화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직장과 다중집합장소 등을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직장방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2시부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엣 국악콘서트 그룹 ‘제주 락(樂)’ 공연을 선보인다.

다중 집합장소 공연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시 문화가 있는 날은 오후 12시부터 한마음 병원에서 우상임 자작나무 숲 대표와 함께 하는 로비콘서트가 펼쳐진다.

서귀포시 문화가 잇는 날은 오전 10시30분부터 성요셉 요양원에서  ’도란도란 어린이 중창단’의 공연을 선보인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