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양미순 기자] 제주들불축제가 3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는 26일 김제지평선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화천산천어축제를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하는 등 최우수 축제 7개,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1개 등 총 41개 지역축제를 2017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축제로도 선정된 제주들불축제는 매해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달집 태우기, 오름 불 놓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내년에는 2017년 3월2∼5일로 예정돼 있다.
양미순 기자 manse76@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