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나무야' 제주 상륙!
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나무야' 제주 상륙!
  • 양미순 기자
  • 승인 2016.12.15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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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 17일부터 '이영란의 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나무야' 진행

[제주일보=양미순 기자] 주말 하루쯤 플라스틱 장난감이나 스마트폰 속 게임‧ 영상으로부터 내 아이를 해방시켜 주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을 위한 감성놀이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이영란의 새로운 감성놀이터가 제주에 상륙한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나무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을 여는 ‘이영란의 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나무야’를 진행한다.
볏목으로 만든 동굴 속을 탐험하고 하얀 종이눈 세상을 만나는가 하면 통나무미끄럼틀을 타고 등나무공으로 볼링도 치고….
‘나무야나무야’에서는 연필 도미노, 성냥개비 궁전 등 나무 소재의 다양한 놀이감들을 만날 수 있다.
물체극이라는 독자적 장르를 개척해 활동하고 있는 이영란 작가는 “현대를 사는 아이들이 ‘나무’를 통해 자연을 만나고 뛰어 놀면서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마음과 감성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성인‧아이 무관하게 1인당 1만4000원이다. 문의=1599-7372

양미순 기자  manse76@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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