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송현아 기자] 고·양·부 삼성사재단(이사장 부만근)이 주최한 2016년 ‘탐라시조 건시대제’가 10일 오전 사적 제134호인 제주시 삼성혈에서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아헌관 부공남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종헌관 이자신 대정향교 전교가 맡아 제례를 지냈다.
건시대제는 탐라를 창시한 삼을나(三乙那)의 위업을 기리고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12월 10일 삼성 후손들이 봉행하는 제사다.
송현아 기자 sha@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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