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제주일보=한국현 기자]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동홍동에 있는 기적의도서관이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종이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운영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책을 읽고 트리를 직접 만들면서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6~7세 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으로 6~7세 어린이는 기적의도서관에서 자체
적으로 인원을 모집하며 초등 저학년은 동홍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홍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에 시작해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적의도서관에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각각 1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모집기간은 9일부터 선착순으로 6~7세 유아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760-3724)로 하면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