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학교·공원·관광지 등에 설치된 공공음수대의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187곳과 특수학교 3곳, 공원·관광지 58곳 등 총 284곳의 공공시설 음수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주도는 공공시설 음수대에서 직접 수돗물을 채수해 일반세균 등 10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항목에서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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