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발생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는 보건소를 통해 고위험군 대상인 가금농장 조사자와 AI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조속한 접종을 촉구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들은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