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클럽 셔틀콕 정상 ‘2연패’
신제주클럽 셔틀콕 정상 ‘2연패’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6.11.27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 눈높이컵.제16회 제주일보기배드민턴대회
27일 2016 눈높이컵·제16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신제주클럽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신제주클럽(회장 강철남)이 2016 눈높이컵.제16회 제주일보기배드민턴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신제주클럽은 제주일보(회장 김대형)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회장 김신) 주관으로 26~27일 오현고와 삼양초 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일팀으로는 최대인 57명이 출전한 신제주클럽은 각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막판 맹렬하게 추격한 동광클럽(회장 김기호)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신제주클럽은 1950점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동광클럽은 1700점으로 준우승을, 동화클럽(회장 강호근)은 1000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제주도와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현승탁)가 후원하고 요넥스코리아(대표 김철웅) 등이 협찬한 이 대회에는 도내 57개 배드민턴클럽 1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눈높이컵·제주일보기배드민턴대회는 제주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 동호인 저변 확대 등을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