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태형 기자] 제주헬스케어타운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 녹지그룹(녹지지주그룹유한공사)은 상하이시에서 51%의 지분을 출자한 국영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미국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258위를 차지한 대기업으로, 건설·금융·호텔·의료업 등의 사업 다각화를 역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를 비롯해 세계 10개국 13개 도시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제주헬스케어타운과 관련해서는 약 1조원을 투자해 1~3단계로 구분해 의료 R&D센터와 안티에이징센터, 휴양콘도미니엄, 웰니스몰, 호텔, 명상원 등의 개발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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