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배 전도파크골프대회 성황
제1회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배 전도파크골프대회 성황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6.11.14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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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열·김금순 남·여일반부 우승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1회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배 전도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윤순열(중앙교회)은 지난 13일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일반부에서 60타를 쳐 2위 김흥국(6070·62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금순(서귀포)은 이날 여자일반부에 출전해 56타를 기록, 이옥실(산남·61타)과 5타차로 벌리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현석(천지)과 이영자(한라13)는 실버 남·여자부에 나서 각각 60타와 62타를 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제주도 파크골프 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행된 이 대회에는 4개 종목에 시니어 136명, 일반 10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가족대항과 마을대항 등 다양한 종목을 신설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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