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주국제자유도시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 고등부 스탠다드3종목 우승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제주도댄스스포츠연맹 소속 이도헌(아라중)과 백유경(중앙고)이 전국댄스스포츠대회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이도헌과 백유경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제주국제자유도시배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 고등부 스탠다드 3종목(왈츠, 탱고, 퀵스텝)에 출전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준형(탐라중)과 이바다(중앙고)는 고등부 라틴 3종목(삼바, 차차차, 룸바)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좌 주민자치 댄스동호회와 화북DS댄스동호회, 연동댄스스포츠 라틴동호회, 함덕초와 월랑초 등은 이날 생활체육 부문 경기에 나서 연기를 펼쳤다.
한편 이 대회는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제주도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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