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석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인전 우승
고인석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인전 우승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6.11.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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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운동장서 열려…25타 쳐 2위와 4타 차

[제주일보=김명관 기자] 고인석(서귀포동호회)이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고인석은 9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25타를 쳐 고도선(29타·제주시 연동)을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상규(경남 통영시)는 29타를 쳐 고도선과 동타를 이뤘지만 나이 비교를 통해 3위에 입상했다.

단체전에서는 경남 진주팀이 279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남 함안군팀은 291타를 쳐 2위를 차지했으며 경남 통영시팀이 312타로 3위에 그쳤다.

이 대회는 8홀씩 2라운드, 합계 16홀로 가장 적은 타수를 적어낸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 대회에는 16개시·군 680명이 참가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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