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이승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오는 27일 오후 4시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제13차 제주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승훈 제주발전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이 ‘제주 불공정 관광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중국시장에서 저가관광의 오명을 쓰고 있는 제주관광의 현재를 진단하고, 공정관광 실현을 위한 개선방안 모색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상훈 제주대 교수와 박용석 한국소비자원 부장, 강보식 제주관광대교수, 김두흥 도관광협회 국제여행업제1분과 위원장, 고낙천 호텔신라제주면세점 점장, 문성환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단장 등 도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토론도 진행된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