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태형 기자] 제주시는 26일 올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 공석 중인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장에 김윤자 환경관리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환경관리과장에는 김명숙 도두동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도두동장에는 부태진 환경시설관리소 환경시설관리 담당이 직위 승진했다. 또 올해 공무원 합격자 68명이 신규로 배치됐다.

<제주시 인사 프로필>

김윤자 농수축산경제국장

김윤자 농수축산경제국장(56)은 제주시 공보담당과 예산담당을 거쳐 제주도 종무담당·회의산업담당··민원담당, 제주시 녹색환경과장·환경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신성여고와 제주대를 졸업했다.

부태진 도두동장 직무대리

부태진 도두동장 직무대리(54)는 북제주군 교류협력담당·여성정책담당 등을 거쳐 제주시 문화시설담당·시장관리담당·주민세담당, 환경시설관리소 환경시설관리담당 등을 역임했다.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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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sumbad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