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내일 '제주도미술대전 입상작품 시상식' 개최
제주예총, 내일 '제주도미술대전 입상작품 시상식' 개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11.11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창화)는 오는 12일 오후5시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41회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입상작품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예총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전에는 모두 403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213명이 상을 받는다.

각 부문별 대상자를 보면 ‘한국화’에서는 김진주씨의 ‘제주풍경-산수공포’, ‘서양화’에서는 박주우씨의 ‘고립’, ‘판화’에서는 김소연씨의 ‘제주에살다~돌,바람,여자’다.

'건축’의 경우 윤영주씨의 ‘기억의 유산’, ‘사진’은 오성조씨의 ‘제주 관광의 미’, ‘문인화’는 한예선씨의 ‘복숭아와 쑥부쟁이’, ‘서예’는 임순현씨(한문)의 ‘도중’으로 결정됐다.

제주예총은 대상 수상자들에게 제주도지사 상패 및 매입상금 3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데, 한국화·서양화·조각·판화·공예·디자인·건축·사진 부문은 다음 달 14~19일, 서예·문인화 등은 21~26일 이뤄질 계획이다. 문의)064-753-3287.

박수진 기자  psj89@jejuilbo.net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