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해외 직항 전세기 운항 시범 사업’ 평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및 질적 성장을 위한 해외 직항 전세기 운항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이번 달 7일까지 시범 운항된 필리핀, 일본, 베트남 지역 전세기 운항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한 25개 여행 업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직항전세기 운항을 통해 마닐라 노선은 188석 중 188명, 하노이 168석 중 144석, 동경 187석 중 185명으로 평균 유치율 91.65%의 성과를 보였다.
평가회에서 해외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전세기 관광의 문제 개선을 통한 제주관광 질적 성장 방안 및 내년도 전세기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질적 향상과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개선사항을 보완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년도 전세기 운항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