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통국장 강도훈·청정환경국장 박원하
안전교통국장 강도훈·청정환경국장 박원하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6.07.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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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8일자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

[제주일보=고선호기자] 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강도훈 총무과장, 청정환경국장에 박원하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이 임명됐다.

제주시는 오는 28일자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27일 예고했다.

인사규모는 승진 82명, 전보 436명 등 총 518명으로 개인별 능력, 업무서과, 적성 및 직급·경력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초점을 두고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4급 승진 2명, 5급 사무관 승진의결 11명, 6급 이하 하위직 승진 69명으로 소수직렬과 경력자들을 배려하고 객관적 평가에 의한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최대한 고려함으로써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주차 문제·생활 쓰레기 처리 문제 등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적임자 배치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여성공직자 2명을 동시에 읍장으로 발탁함으로써 섬세하고 균형 있는 시정으로의 전환을 꾀했다”며 “격무·기피부서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발탁해 자리가 아닌 일로써 평가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 및 일하는 조직으로의 분위기 전환을 최우선 고려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 다운로드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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