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이승현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은 21일 6개 부서의 부서장 인사를 포함한 201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013년 이후 3년 7개월만에 부서장(처장)의 보직 변경을 실시했다. 그리고 일선 현장에서 뛰어온 중간관리자를 과감히 팀장으로 발탁했다.

이번 인사에 맞춰 제주관광공사는 해외시장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위해 해외마케팅처의 권역별 기능과 명칭을 새롭게 중화권팀, 일본팀, 아시아구미주팀, 크루즈관광팀의 4개팀으로 구성했다.

특히 침체된 일본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팀을 구성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승진(직무 대행)

▲해외마케팅처 일본팀장 이선홍 ▲지역관광처 융복합관광팀장 신현철 ▲경영지원처 인사총무팀 오우종 ▲경영지원처 재무팀장 오영숙

□전보

▲해외마케팅처장 양필수 ▲지역관광처장 이성은 ▲관광산업처장 오창현 ▲면세사업단장 문성환 ▲경영지원처장 강봉석 ▲기획전략처장 문경호

이승현 기자  isuna@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