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하시설물 전산화
서귀포시, 지하시설물 전산화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6.06.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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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역에 2억원 투자 상ㆍ하수시설물 DB 30㎞ 구축

서귀포시는 동부 읍면지역에 예산 2억을 들여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 폭이 4m 이상인 도로, 상수도 관경 50㎜ 이상인 관로, 하수도 관경 200㎜ 이상인 관로에 대한 모든 위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동지역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39억원을 들여 도로와 상ㆍ하수도 시설물 3913㎞에 대한 전산화를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남원읍ㆍ표선면ㆍ성산읍 일부 지역의 상ㆍ하수도 시설 30km를 대상으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내년에 남원읍 일부 지역의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통해 신규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018년부터는 읍면동에 이미 구축된 시설물 중 신규 도로공사 구간과 상ㆍ하수도 시설물 정비 등으로 데이터가 변동된 지역에 대한 공간정보를 데이터화 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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