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스마트 신기술 적용 스쿨존 안전환경 조성"
위성곤 "스마트 신기술 적용 스쿨존 안전환경 조성"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4.03.29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9일 “스마트 신기술을 적용한 보행 안전길을 구축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에 열선을 설치해 스쿨존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어린이 통학로 주변 횡단보도에 전파를 차단하는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이어 “추운 겨울에 도로가 얼어 아이들이 등ㆍ하교 시 넘어짐 등의 위험이 있다”라며 “특히 언덕길 경우에는 더욱 위험한 만큼 통학로에 열선을 설치해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그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확보하겠다”라며 “국회에서 어린이 안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만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위 후보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교통봉사를 하며 어린이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