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후보(49·진보당)는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제주중앙교회 삼거리에서 지지자 50여 명과 아침 인사를 진행했다.
양 후보는 이날 “주민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왔다. 영평, 월평, 첨단, 아라2동 등 아라동을 지역구에 꼭 필요한 맞춤 정책과 비전도 충분히 갖고 있다”며 “제대로 일할 수 있게 저 양영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이어 “저는 언제나 진심을 담아 주민분들을 만나왔고 가감 없는 고견을 듣고 있다. 주민분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변화를 선도하는 도의원, 도민을 섬기는 도의원, 지역을 발전시킬 동네 일꾼, 실력 있는 정치인, 열정의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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