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58·더불어민주당)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문 후보는 회원들에 안부를 여쭈며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는 평소 새별오름·노형동 등 도내 곳곳에서 자연 정화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호국 순례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고엽제전우회 등 수많은 분의 희생과 기여가 있었다. 고엽제전우회원들은 지금보다 더 존중과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