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이 정부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55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실시해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서 모두 A등급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7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도내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개발 및 활용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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