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해 명소마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난 주말 전농로와 장전리에서 왕벚꽃 축제가 열렸지만 기상청 개화 예보와는 달리 전혀 꽃을 피우지 않았던 왕벚나무들이 일주일 지나 뒤늦게 만개할 것으로 전망.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주 벚꽃 개화로 명소마다 상춘객이 몰리면서 불법 주‧정차, 차도 사진 촬영 행위, 인파 쏠림 등이 우려되는 만큼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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