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후보(49·진보당)는 27일 “공공목욕탕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을 주민들은 목욕탕을 이용하고자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상황이다. 100세 시대에 접어드는 지금, 목욕탕에 대한 어르신들의 요구가 높고, 수요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공공목욕탕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어 “인구가 많고 어르신도 많은 아라2동,영평동, 월평(첨단)은 도내에서 공공목욕탕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공공목욕탕을 적극 추진하고 설치하겠다”고 피력했다.
양 후보는 “공공목욕탕 설치 및 운영은 주민 행복을 위한 변화의 상징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살기 좋은 아라동, 양영수가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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