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코마트 강동화 회장은 지난 26일 제스코마트 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1억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강동화 희망기금’으로 도내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및 사회복지기관 프로그램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초록우산과는 2002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 또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데 사용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회장은 초록우산 제주지역 개인 기부자 중 최초로 누적후원금 5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강 회장의 개인 기부 누적액은 6억 570만원, 법인 기부 누적액은 8억 6670만원에 이른다.
이창준 기자 luckycjl@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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