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일본 자매도시에 공무원 파견
서귀포시, 일본 자매도시에 공무원 파견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4.03.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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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기노카와시 근무

서귀포시는 일본 자매도시인 기노카와시에 공무원을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3월부터 기노카와시에서 근무를 시작한 강문규 팀장은 국제교류 업무와 다문화공생사업 지원, 한국어교실 운영, 일본어 학습 등을 하며 오는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강 팀장은 기노카와시 시장과 직원들에게 4ㆍ3 동백꽃  뱃지를 나눠주며 “근무하는 동안 제주4ㆍ3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기노카와시는 공무원 상호파견 합의에 따라 2008년부터 행정ㆍ관광ㆍ농업 분야 등 각종 교류사업 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우호협력 증진 및 현지 각종 우수시책 연수 등 글로벌 행정인 육성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1명씩 1년 단위로 파견 근무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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