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제2공항, 도민·지역 업체 참여 장치 마련”
고기철 “제2공항, 도민·지역 업체 참여 장치 마련”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4.03.26 17: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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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61·국민의힘)가 제주 제2공항을 도민의 손으로 건설하는 ‘친환경 명품공항’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공항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제주도의 미래는 도민 모두의 손에 달려 있다. 이러한 중대한 프로젝트에 있어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제주도내 업체가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며 “제주도민이 주도적으로 건설에 참여해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마련해야 한다.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업체가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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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은 2024-03-26 21:14:58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제2공항건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필승하셔서 제2공항 조속추진으로 서귀포번영 이뤄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