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56·더불어민주당)가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과 수입보장보험 확대를 공약했다.
위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했다”면서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을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도지역특별법 제정을 통한 제주형 농업소득책임제 도입과 수입보장보험 확대, 농사용 전기요금 인하, 면세유 공급 2배 확대, 농기계 지원 및 대여 2배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숙소 마련 등을 이뤄내겠다”며 “산지도매시장을 도입해 도매가 시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제주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도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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