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커피 제품이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한국식품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근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암해수센터는 HACCP 인증을 통해 용암해수와 커피를 혼합한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암해수센터는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협력해 ‘제주블랙보리커피’ 시제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센터의 HACCP·GMP 인증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을 위탁하는 제주기업들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제주원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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