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61·국민의힘)가 이주민을 대상으로 종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 구축을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시대에 육지에서 서귀포로 이주하는 이주민들이 안착해 경제적 활동을 영위하는 것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주민들과 이주민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혹시 모를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를 구축해 서귀포 이주민을 위한 원스톱 종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구체적으로는 집 구하기, 살림살이 장만하기, 행정 처리 방법, 자녀 학교 정보, 쇼핑 정보, 사업 개시 지원, 지역 공동체 참여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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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발전 위한 좋은 공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