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56·더불어민주당)가 제주도의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서귀포 경제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 최고의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과 하원 테크노밸리 육성, 청정 그린수소 경제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국비 확충을 통해 서귀포의 미래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제주도정 및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뛰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RE100 기업 및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사업에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이익공유제’를 도입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미래전략 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미래가 있는 서귀포를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