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앞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
오 지사는 25일 청사에서 준비 상황 최종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추념식이 전국에 생중계되는 만큼 국민께 새로운 메시지가 잘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역시 “추념식 시작뿐만 아니라 고령의 생존 희생자와 유족들이 돌아갈 때도 차량 안내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시와 담당 부서가 협의하면서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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