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62·무소속)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도로를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아라동을 지역 곳곳에는 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도로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라며 “좁은 도로에 마주 오는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 혼잡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보행권도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도시계획도로가 다수 분포해 있지만 공사가 중단되거나 아예 착공도 못한 경우가 많아 주민 불편이 장기화하고 있다”며 “아라동을 지역 전체의 도로 인프라를 꼼꼼하게 점검해 주민 불편을 반드시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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