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49·더불어민주당)는 “원도심 벤처타운을 조성해 청년 창업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한규 후보는 지난 24일 제주시 원도심의 한 카페에서 제주의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창업 과정에서의 고충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원도심을 활용할 아이템이 있는데 지역의 관심과 관공서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사무실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원도심 벤처타운을 조성해 창업을 준비하거나 계획 중인 청년 창업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