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철 “중앙정치 경험·역량 발휘해 제주 발전 이룰 것”
고광철 “중앙정치 경험·역량 발휘해 제주 발전 이룰 것”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3.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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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48·국민의힘)가 중앙정치에서 얻은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획기적인 제주 발전을 이루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본인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민주당이 독점한 지난 20년은 우리의 희망을 빼앗긴 시련과 고통의 시간이었다. 정치교체, 세대교체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저는 신의를 지키는 정치, 겸손으로 주민을 섬기는 정치를 배웠다. 중앙정치에서 얻은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획기적인 제주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고 후보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기준 국회의원 세비는 4년간 6억이 넘는다. 국회의원이 국민의 세금인 거액의 세비를 받는 것은 염치없다”며 “여야가 ‘국회의원 수당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하기에 저 혼자 세비를 안 받겠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수령 세비의 30%를 무조건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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