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노지문화 기반 문화 마켓 오픈
서귀포 노지문화 기반 문화 마켓 오픈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3.24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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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스페이스칠공 일대

서귀포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 마켓이 열린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광준)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칠공 일대에서 문화마켓 놀멍장을 개최한다.

이번 놀멍장은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 기획하여 선보이는 문화마켓이다.

올해 첫 놀멍장은 노지문화를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드와 제철 농산물,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 브랜드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소규모브랜드가 참여한다.

‘놀멍장’은 한라산과 천지연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칠십리시공원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봄소풍 컨셉의 휴게공간을 제공해 자연과 공존하는 서귀포다운 삶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감귤상자와 박스재료를 활용하는 등 재사용 물품을 사용하여 친환경 마켓으로 기획하여 향후 서귀포의 대표적인 이벤트를 목표로 한다.

한편 올해 놀멍장은 매달 2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와 놀멍장 인스타그램에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767-9503.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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