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62·무소속)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날인 오는 28일 월평상동복지회관 앞에서 출정식을 연다.
강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아라동을 선거구 주민들에게 출사표를 내고 주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 후보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남은 임기는 2년이다. 2년을 4년처럼 일하기 위해서는 일을 해본, 일할 줄 아는 검증된 일꾼이 절실하다”며 “20년의 정치 경력과 도의원 경험, 튼튼히 쌓아온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발휘해 아라동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4·3특별위원회 위원,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대변인 등을 맡아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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