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49·더불어민주당)는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협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제주도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제주 농업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 후보를 만난 농업 관련 단체들은 인력 수급 문제, 비룟값 인상, 보험료 인상, 농업용수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 후보는 “제주 농업은 인력 수급 문제와 비료·농자재값 인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제 확대와 비료·농자재값 지원 등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제주의 농업 관련 단체들이 농정 변화에 발맞춰 제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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