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 출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 출범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4.03.22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9일 앞두고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출범했다. 

선대위는 총괄상임선대위원장에 강창일 전 주일대사(전 국회의원), 수석상임선대위원장에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에 문대림ㆍ김한규 후보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상임고문과 고문단에는 고진부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주도당 고문단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공동선대위원장에 고태순 전 제주도의회 의원, 송승문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방문추 전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창용 제주도체조협회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 안창남·박원철·김용범 전 제주도의회 의원, 박주영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문윤택 민주교육연수원 부원장(전 제주시갑 예비후보), 김종현 전 제주더큰내일센터장 등이 임명됐다.

선대위 부위원장은 현길호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수석부위원장으로 하고, 전ㆍ현직 제주도의원 등 33명이 함께 한다.

이와 함께 선거대책본부장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 종합상황실장은 정민구 제주도의회 의원, 정책지원단장은 김경미 제주도의회 의원, 유세지원단장은 이성훈 제주도당 조직국장, 공보단(대변인)은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과 박지은 제주도당 대변인 등이 맡았다.

위성곤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달라”라고 호소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