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49·국민의힘)가 지난 20여 년 제주의 일당 독점에 종지부를 찍고, 정치교체와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제주를 만들겠다고 21일 밝혔다.
고 후보는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을 직접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고 후보는 “저는 언젠가 제주를 위해 큰일을 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난 19년간 초선부터 중진, 국회부의장까지 여러 의원과 한 몸이 돼 지역과 국가를 위한 법과 정책을 만들어 온 정책전문가”라며 “위선, 모략, 배신이 아닌 겸손과 섬김의 정치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장애인 정보기술(IT) 인력 양성 등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를 제주에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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