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49·진보당)는 21일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아라를 발전시킬 준비된 도의원, 주민과 상시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후보는 “저는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그동안 아라동에서 많은 일을 했고, 마을을 발전시킬 준비도 많이 했다”며 “마을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아라동의 발전을 이끌 도의원,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이어 5대 공약으로 ▲아라도서관 건립 ▲도로 열선 설치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대 ▲어르신 무료 이불빨래 ▲제주대학교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의료 질 향상을 제시하며 “공약마다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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