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장전교차로 ▲구좌읍 갓머리삼거리
▲남원읍 위미2리교차로 ▲남원읍 위미리 교차로
▲안덕면 감산리서동교차로 ▲안덕면 상창교차로
▲남원읍 위미2리교차로 ▲남원읍 위미리 교차로
▲안덕면 감산리서동교차로 ▲안덕면 상창교차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사고가 빈번한 읍·면지역 구국도 노선 중 6곳을 대상으로 ‘2024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교통사고가 연간 3회 이상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 제주도경찰청,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도로 시설의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교통 운영상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 국비 14억원을 투입해 이달 중 6개 구간에 대한 개선 공사를 발주하고 상반기 내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애월읍 장전교차로 ▲구좌읍 갓머리삼거리 ▲남원읍 위미2리교차로 ▲남원읍 위미리 981-5 앞 교차로 ▲안덕면 감산리서동교차로 ▲안덕면 상창교차로 서측4가 등이다.
사업 대상지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와 교통신호등, 도로안전시설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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