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59·더불어민주당)는 총선 승리를 견인할 조직인 750여 명 규모의 통합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대위 구성을 보면 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자리했다.
이와 함께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60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강근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고문 등 48명이 상임고문단을 맡았다.
또 상임총괄본부장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이 배치되는 등 실무를 담당할 11명의 본부장에는 도의원들이 자리했다.
문 예비후보는 “도민의 열망을 온전히 받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제주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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