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대상 모집에 무려 1069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자 추첨’을 통해 대상자 300명을 최종 선정.
지난해 공모 당시 지원자는 545명으로 1년 사이 갑절 가까이 수요가 폭증하는 등 전기자전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증대.
제주도 관계자는 “전기자전거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 출퇴근 시간 주요 도로에서 발생하는 차량정체를 해소할 수 있다”며 “특히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피력.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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